[TV체크] ‘우리 갑순이’ 김소은, 연애 방해하는 송재림에 ‘분노의 눈초리’

입력 2016-10-14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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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송재림에게 분노의 눈초리를 던졌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15일 방송 예고를 통해 갑돌이(송재림 분)가 갑순이(김소은 분)의 연애 상대인 하수(한도우 분)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그 분 벤츠, 넌 똥차”라는 갑순이의 한 마디에 자존심이 상한 갑돌이는 똥차 취급이 억울하고 분하지만 갑순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하수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을 확인한 갑돌이는 갑순이의 데이트 현장에 몰래 따라붙어 갑순이에게 눈치를 준다. 그러나 갑순이는 자신의 연애에 방해 공작을 펼치는 갑돌이가 눈엣가시.

이에 갑순이는 분노의 눈초리로 “절대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엄포를 놓을 예정이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초롱이 다롱이가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내심(고두심 분)과 기자(이보희 분)의 충격 만남도 예고됐다. 내심은 재순(유선 분)이가 재혼한 금식(최대철 분)이 갑돌이의 매형이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내심과 기자의 질긴 악연이 결국 인연으로 발전될 수 있을지, 또 왜 이 둘이 유치장에 갇히게 되는지 15일 방송 내용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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