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만년필 브랜드와 콜라보… 아날로그 감성

입력 2016-10-14 14: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음악 레이블 안테나가 14일 독일의 만년필 기업 라미(LAMY)와 콜라보레이션한 '안테나 리미티드 에디션'의 한정판매를 발표했다.

서정성 짙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모여 개성 강한 음악을 선보여 온 레이블 안테나와 아날로그적 감성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년필 브랜드 '라미'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테나 X 라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는 라미의 베스트셀러인 '사파리' 모델 중 안테나의 컬러 아이덴티티인 옐로우를 비롯, 화이트, 블랙, 블랙차콜 4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여기에 정재형, 유희열,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등 아티스트 친필 싸인의 각인 옵션과 색상을 각각 선택하여 각자의 기호에 맞게 커스터마이즈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안테나 심볼 슬리브, 안테나 수첩, 하드케이스, 만년필, 잉크 카트리지(내장, 블루)로 구성된 '안테나 X 라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안테나 공식 굿즈온라인몰(www.101xshop.co.kr)에서 독점 판매 진행된다.

한편 안테나는 지난 9월 3일에 걸쳐서 열린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를 통해서 안테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3일에는 10주년을 맞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GMG 2016)'에 전 아티스트가 총출동 해 또 한 번 올세션으로 꽉 채운 감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안테나뮤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