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3차전 이모저모

입력 2016-10-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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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LG의 준PO 3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입장권은 예매로 2만5000석 전석 매진됐지만 약 200매의 취소분이 발생해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현장판매로 남은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지난해 10월24일 마산 두산-NC PO 5차전부터 이어진 11연속경기 매진이다.

●…준PO 3차전 시구와 시타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와 채영이 맡았다. 올 시즌 잠실 LG 경기에서 2차례 시구를 맡은 바 있는 트와이스는 시구에서 “정규시즌 시구에 이어 포스트시즌 시구·시타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LG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PO 3차전 7회 2사 만루서 터진 양석환의 내야안타로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선발전원안타는 역대 14번째이며, LG로는 4번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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