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주상욱, 마지막 촬영 소감 밝혀…“행복했습니다”

입력 2016-10-2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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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판타스틱’의 주상욱이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상욱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판타스틱 16회 대본을 손에 들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오늘 #판타스틱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발연기 해성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해성이를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16부작이 너무 짧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따뜻하고 유쾌했던 드라마 판타스틱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 “판타스틱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셨던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 분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덕분에 정말판타스틱 했던 촬영 현장! 내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를 위해 애쓴 다른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주상욱은 ‘판타스틱’에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가운데 상대 역 김현주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줘 여러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한편, 22일 ‘판타스틱’의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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