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잘츠부르크와 2020년까지 재계약

입력 2016-10-24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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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이 계속해서 유럽 무대를 밟는다.

잘츠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다.

황희찬은 최근 SKN 상푈텐과의 리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활약을 보였다. 현재 잘츠부르크는 리그 3위에 랭크돼있는 상황. 황희찬에게도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황희찬은 올림픽대표팀, A대표팀에도 차출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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