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는 내년 초 베트남 타이응옌 주 퍽 루엉 마을을 방문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서 결연 맺은 후원아동을 직접 만나 따뜻한 마음도 나눈다. 팬들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도 지원 할 것이다.
이번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모모랜드는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구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향후 온·오프라인에서도 캠페인을 비롯해 개도국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혜빈, 나윤, 아인, 연우, 주이, 제인, 낸시 일곱명의 맴버를 확정 지은 모모랜드는 오는 11월 10일 공식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스쿨어택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데뷔 전부터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 중이다. 특히 데뷔음반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고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을 달성하며 모모랜드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모모랜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플랜코리아는 8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국제적인 신뢰를 받아온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종교, 정치, 국적을 초월해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보건의료, 생계유지, 아동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더블킥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