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3’ 그레이스 “나다, 첫 인상 무서웠다…실제론 쿨해” [화보]

입력 2016-10-2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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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그레이스가 함께 출연한 래퍼 나다의 첫 인상을 추억했다.

그레이스는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는 직접 준비한 의상과 더불어 완벽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호피 무늬가 가미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화장실에서 진행된 두 번째 촬영에서 탱크톱에 블랙 재킷을 걸치고 그는 몽환적이면서도 터프한 느낌을 표현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구름 패턴이 새겨진 독특한 부츠에 화이트 톤 의상을 입고 그레이스만 표현할 수 있는 엉뚱하면서도 개성 있는 포즈와 표정을 지어보였고 마지막 촬영에서는 캐주얼한 데님 롱 스커트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나타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레이스는 나다를 첫 인상이 가장 강렬했던 도전자로 꼽으며 "처음엔 검은 피부와 입술이 강렬해서 무섭게 느껴졌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이 쿨한 편이라 누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다 언니는 반전 매력이 넘친다. 처음엔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으나 갈수록 트랙도 많이 따고 아티스트적인 면을 많이 보여줘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레이스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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