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現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공식입장]

입력 2016-10-28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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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現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배우 문정희가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문정희는 2013년 프레인TPC와 처음 연을 맺었다. 같은 해에 영화 ‘숨바꼭질’로 충무로에 저력을 증명한 문정희는 이후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카트’, ‘판도라’, ‘7년의 밤’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마마’, ‘달콤살벌 패밀리’ 주연을 맡아 안방 극장에서도 크게 활약해왔다.

뿐만 아니라 문정희는 오랜 살사댄스 경험을 바탕으로 라틴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이 서는 ‘2016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도 이름을 올렸고, 라틴 재즈 밴드 ‘라 이슬라 보니따’와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 ‘연애해봄’을 발매하기도 했다.

프레인TPC는 “문정희는 그야말로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좋은 작품을 계속 만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기 외적인 부분도 전폭 지원하며 상호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인TPC는 ㈜프레인글로벌이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TPC는 Talented People Caring을 뜻한다.

한편 문정희는 최근 영화 ‘7년의 밤’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2월 ‘판도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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