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크라토스’, 빌보드 소셜차트 진입…컴백 전 대박 조짐

그룹 빅스가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Social 50 Chart)에 진입했다.

빅스는 오는 31일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마지막 작품인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Kratos)’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빅스는 미국 유명 음악 차트인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40위(2016년 11월 5일자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으로 컴백하기 전에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와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걸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에서 집계하는 소셜50 차트는 전 세계 SNS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론되며 이슈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차트 중 하나다. 빅스는 앨범 발매 및 컴백 소식만으로 마룬5, 비욘세, 아델,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 톱스타들이 포진돼 있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컴백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빅스는 새 앨범 ‘크라토스’를 통해 힘과 권력의 신을 모티브 삼아 변신하며 타이틀곡 '더 클로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세련된 구성이 돋보이는 노래다.

빅스는 오는 31일 ‘빅스 2016 컨셉션’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앨범 ‘크라토스’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