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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VJ 찰스, 결혼-득남 후 8년만에 방송 복귀

입력 2016-11-0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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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찰스가 ‘힙합의 민족’을 통해 방송활동에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는 찰스가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비췄다.

이날 방송에서 찰스는 '오빠차'를 선곡해 부르며 '인크레더블보다 잘 소화했다', '여태까지 나온 도전자 중 가장 힙합적이다' 등의 평을 들으며 활약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8년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선 찰스는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방송복귀 소감을 남겼다.

찰스는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8년 만의 복귀다. 그래서인지 많이 떨리고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에는 어려서인지 잘 떨지 않고 겁 없이 방송을 했는데 이제는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되더라. 하지만 다시 기운차고 활기차게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찰스가 되겠다. 방송 보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기운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힙합의 민족2'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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