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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2일 정오 기습 컴백…‘작업혼’ (feat.빈지노)

입력 2016-11-02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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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래퍼로 기습 컴백한다. 양동근은 1년 3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작업혼’을 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신곡은 변함 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양동근만의 그루브한 래핑으로 풀어낸 곡으로 일리네어레코즈의 빈지노(Beenzino)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양동근과 빈지노의 이번 콜라보는 지난 5월 빈지노의 정규앨범 ‘12’의 수록곡 ‘제뉴어리(January)’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양동근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해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공연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힙합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신곡 ‘작업 혼’을 기습 발표하며 힙합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양동근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미씽9'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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