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신곡, 2일 ‘별밤’에서 최초 공개

입력 2016-11-02 09: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강타가 신보를 2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최초 공개한다. 8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 ‘Home’을 11월 3일 0시 발표에 앞서 2일 '별밤'을 통해 미리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이는 별밤지기 강타에게 무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결정됐다.

강타는 새 앨범에 대해 “원래 제 색깔이 짙은 곡부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의 예고편 같은 노래들까지 다양한 색깔이 들어있다”며 “타이틀곡 ‘단골식당’은 우연히 들어섰던 단골식당에서 옛사랑과 함께 했던 낙서를 발견하고 그토록 뜨거웠던 사랑이 이젠 무심함으로 변해 있는 쓸쓸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2일 밤 10시5분에 방송되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강타의 신곡 공개와 함께 개그맨 이진호, 이상준 그리고 허일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별밤 수요교실’로 꾸며진다. iMBC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