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6’ 기대 급상승 이유…믿고 보는 제작진

입력 2016-11-02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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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로맨스 ‘카페 6’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탄생시킨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청춘 로맨스 영화 ‘카페 6’가 대만 청춘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레전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카페 6’는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열아홉 살, 달콤 쌉싸름한 첫사랑을 겪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제작 연출자 ‘류명의’가 ‘카페 6’의 제작을 담당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90년대 학창시절의 추억과 잊지 못할 첫사랑을 기억하는 감성을 고루 담아 낸 ‘카페 6’는 전작을 넘어선 청춘 로맨스라 평가 받아, 작품성과 흥행이 보장된 작품이라 점쳐지며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멜로, 판타지, 피아노 선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지금까지 최고의 판타지 멜로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제작진이었던 ‘허성위’가 다시 한번 ‘카페 6’를 통해 청춘의 애틋하고도 풋풋한 감성을 녹여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렇듯, 실력파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카페 6’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로 이어지는 대만 청춘 로맨스물의 메가 히트를 이어 받아 극장가에 첫사랑 신드롬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믿고 보는 제작진의 완벽한 시너지를 입증하듯 이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카페 6’는 오는 11월 17일 개봉 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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