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X조이 ‘이별을 배웠어’, 4일 0시 공개…감성 발라드

입력 2016-11-02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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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슬옹과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으로 뭉쳤다.

임슬옹과 조이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을 배웠어 (Always In My Heart)’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별을 배웠어 (Always In My Heart)’는 절제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임슬옹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조이의 매력적인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가사에는 연인과의 이별을 통해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만남은 가수로는 물론 ‘그대가 사랑이라면’, ‘틀린그림찾기’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참여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임슬옹과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이의 만남인 만큼 가요계 선후배이자 선남선녀인 두 사람이 보여줄 색다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번 주 39번째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매주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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