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특별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이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카메오 등장한다.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며, 강호동은 정유미, 은지원에 이어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세 번째 카메오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강호동의 특별출연에 제작진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너스레꾼 강호동의 재치 만점 연기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