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측 “톰 크루즈 섭외 진행도 안돼…아이템 중 하나” [공식입장]

입력 2016-11-02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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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측 “톰 크루즈 섭외 진행도 안돼…아이템 중 하나”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측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출연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택시’ 측은 2일 오후 동아닷컴에 “톰 크루즈 출연은 내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하나의 아이템으로 올려 놓은 것은 맞다. 다만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은 아니다. 그저 아이템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섭외 진행에 대해서는 “아직 섭외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히 아이템인 상황이다. 현재 ‘출연이다’, ‘출연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도 민망한 단계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7일 입국하는 톰 크루즈는 ‘택시’ 출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신작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들고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벌써 8번째 내한이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24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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