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연 매출 8억원…밥차 사장님의 비결

입력 2016-11-0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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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오후 9시 50분 ‘서민갑부’

밥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밥 차’ 사장님 박해성(53)씨는 “바퀴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내 가게가 된다”고 말한다.

‘내 가족이 먹는 밥’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하니 찾는 이들도 많다. 행사장 점심부터 시골의 새참까지 그를 찾는 곳이 많아 연 매출 8억원을 자랑한다. 하지만 박씨의 ‘밥 차’가 처음부터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었다. 20대부터 해온 식당 장사가 시시하다고 느껴져 단무지 사업에 손을 댔고, 결국 수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

돌고 돌아 다시 ‘밥 차’ 사장님이 된 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밤 9시50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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