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후 첫 근황…잘생김 여전

입력 2016-11-02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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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후 첫 근황…잘생김 여전

씨엔블루 정용화가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분. 오늘 마쿠하리멧세 공연이 끝났습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서 기뻤고 행복했어요. 첫공연이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는 전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정용화에 대한 악성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발표한 이후 첫 근황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정용화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악성 루머 생산 등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용화를 대상으로 일부 악성 누리꾼들이 각종 SNS,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이미 상당수 악성 게시물과 댓글의 수집을 마친 상태다. 향후 추가로 수집되는 자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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