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SBS ‘질투의 화신’에서 이중신이 남긴 유언인 ‘빨강(문가영)이는 방자영(박지영)이 키운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공효진은 극중 이중신이 쓴 것과 똑같은 기본편지지에 똑같이 앞에 다섯줄을 비운 후 검정색 볼펜으로 작성하는 디테일까지 살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키워요” “화신씨랑 결혼해요,잘 어울려요”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