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 망연자실 발라당…무슨 일이?

입력 2016-11-06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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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 망연자실 발라당…무슨 일이?

수애의 ‘발라당’ 자태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풀밭 위에 발라당 드러누운 수애(홍나리 역)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스틸 속 수애는 눈을 질끈 감은 채 풀밭 위에 누워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수애의 잔뜩 찡그린 표정과 엉거주춤한 자세가 금방이라도 곡소리를 낼 것 같아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수애의 무념무상에 빠진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두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겠다는 듯 쭉 피고서 멍한 표정을 짓던 수애. 그는 금세 망연자실한 듯 울상을 지어 눈길을 끈다. 이에 수애가 풀밭 위에 발라당 드러눕게 된 이유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는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수애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풀밭 위를 종횡무진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라당 넘어질 때의 아찔한 표정과 넘어진 후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더 유쾌한 장면이 완성됐다는 후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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