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마지막 방송에서 ‘못생김 폭발’

입력 2016-11-06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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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사진=영상 갈무리

'런닝맨' 개리가 얼굴로 웃음을 줬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거리정산 레이스'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리의 마지막 녹화를 맞이해 이날 메인 미션은 그동안 '런닝맨'의 멤버가 달려온 7만7000Km의 거리를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첫 번째 게임으로는 스포츠 마사지 김영준 원장의 마사지를 소리없이 10초간 버티는 것이 선정됐고, 첫 주자로는 개리가 나섰다.

개리는 온힘을 다해 고통을 참았고, 그 와중에 잔뜩 구겨진 표정을 보여주었다.

또 이를 본 유재석은 "진짜 못생겼다. 얼굴만으로 이렇게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은데 정말 보내기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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