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더블유’ 이어 ‘아제모’엄친아 매력 발산

입력 2016-11-07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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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환이 퀄리티 높은 본부장으로 변신한다.

이태환은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 훈남 엘리트 본부장 한성준 역을 맡았다.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촉망받는 인물로 이태환은 노부부의 훈훈한 막내아들이자 매사 성실하고 반듯한 청년으로 젊은 세대에는 공감을,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는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포스터와 타이틀 촬영에 한창인 이태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태환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따뜻한 니트 패션부터 깔끔한 수트 패션까지 완벽한 본부장 스타일로 변신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태환은 앞서 MBC 'W' 서도윤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안정적인 연기력 호평에 힘입어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출연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서 주목된다.

이태환과 함께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등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그리는 명랑 가족극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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