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조관우는 충청남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조관우와 함께하는 바로크 투 재즈(Baroque to Jazz)’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가요가 결합된 공연을 선보였다.
조관우는 공연에서 지휘자 김동문이 이끄는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히트곡인 ‘늪’, ‘꽃밭에서’, ‘불꽃’을 특유의 가성과 잘 어우러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 1000여 명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관우와 함께하는 바로크 투 재즈(Baroque to Jazz)’는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기획된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의 기획공연이다. 클래식으로부터 가요, 영화음악, 팝송, 퓨전국악, 재즈까지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조관우는 최근 오랜 시간 함께 일한 파트너와 함께 제이컴엔터테인먼트를 설립, 13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 제이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