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잭 리처’ 톰 크루즈, 관객 위해 최고의 액션신 만드는 노력형 배우

입력 2016-11-07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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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 리처’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최고의 액션신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배우임이 드러났다.

7일 네이버 V앱에서는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는 잠실 롯데타워 118층에서 진행됐다. 그는 항상 높은 곳에 오면 캐릭터와 장면들이 떠오른다며 지금도 다음 미션 임파서블을 구상 중이라 밝혔다. 가끔은 10년 전부터 상상해둔 것도 있고, 여전히 하고 싶은 액션신도 많다며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에 대한 질문에는 관객이 자신의 모든 것이라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 “영화와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 때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애쓴다”고 했다.

함께 영화에 출연한 페트릭 휴싱어가 톰 크루즈를 ‘살아 숨쉬는 액션 영화 도서관’이라고 빗댄 것처럼 톰크루즈는 수많은 액션 영화로 전 세계의 인기를 얻었다. 톰 크루즈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그가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화려한 액션신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배우임을 보여줬다.

한편, ‘잭 리처’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이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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