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서명 운동까지

입력 2016-11-1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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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서명 운동까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에 이어 홍대서 오프라인 서명 운동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10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서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서명 운동을 갖는다. 지난 4일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돌입한 지 6일 만이다.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전 대표는 9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회동을 갖고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요구한 바 있다. 이날 회동 후 안 전 대표는 “가장 빨리 혼란을 수습하는 방법은 박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12일 열리는 민중총궐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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