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FREEDOM)'은 JJCC의 멤버인 심바와 산청이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더 의미가 깊다. JJCC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성미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일본 열도를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JJCC는 한국 네 번째 싱글곡인 '오늘 한번'을 리메이크한 일본 첫번째 싱글 '이마스구니'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오리콘 차트 24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바 있어 이번 싱글 발표에 일본 팬들의 관심이 더 모아지고 있다.
JJCC는 "두 번째 일본 발표곡인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데뷔 때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21일에는 멤버 산청은 카메오로 출연했던 드라마 '마담앙트완' 일본 시사회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일본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어 JJCC의 일본행이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앞서 멤버 이코는 10일에 열린 국제모델협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상을 받는 등 개별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JJCC는 지난 8월 한국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인도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프랑스, 일본 팬들과 팬미팅을 여는 등 올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서도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잭키찬그룹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