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만의 슈퍼문’ 시간 언제? 14일 밤 8시21분 가장 가깝다

입력 2016-11-14 20: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슈퍼문이 밤하늘에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4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29분이며 지는 시각은 15일 오전 6시16분이다. 이날 슈퍼문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8시21분경이며 거리는 35만6509km다.

이번 슈퍼문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온 후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전국에서 관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슈퍼문보다 달이 지구와 가까웠던 시기는 68년 전인 1948년 1월 26일이다. 다음 슈퍼문이 뜨는 시기는 18년 후인 2034년 11월 26일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