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진짜사나이’ 종영·신규 프로그램 투입 결정無”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11-15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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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진짜사나이’ 종영·신규 프로그램 투입 결정無”

MBC 측이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 폐지와 새 프로그램 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15일 동아닷컴에 “MBC 예능본부에 확인한 결과 지난번에 유사한 기사가 발생했을 때와 같은 상황이다. 금일 언급된 프로그램은 예능본부에서 준비 중인 여러 프로그램 중에 하나일 뿐이다. 현재 특정 프로그램의 종영이나 편성 확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진짜 사나이’가 폐지가 되고 ‘몰래카메라’(가제) 후속으로 편성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몰래카메라’가 12월 4일부터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하지만 아직 편성은 미정인 상태라는 게 MBC 측 설명. 현재 ‘진짜 사나이’는 상남자 특집을 방영 중이다. 다음 특집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프로그램 투입설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MBC 측 공식입장 전문>

MBC 예능본부에 확인한 결과 지난번에 유사한 기사가 발생했을때와 같은 상황으로, 금일 언급된 프로그램은 예능본부에서 준비중인 여러 프로그램 중에 하나일 뿐이고, 현재 특정 프로그램의 종영이나 편성확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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