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이 우즈베키스탄전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두고 해외 베팅업체 비윈은 한국의 승리에 1.53의 배당률을 책정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승리에는 6.75배, 무승부에 3.7배의 배당률을 매겼다. 888스포츠 역시 한국 승리에 1.55배를 책정한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6.5배의 배당률을 예상했다. 무승부는 3.80.
이외에 벳365ㆍ스보벳 등도 한국 승리에 1.54배를 걸고 우즈베키스탄 승리에는 5.8~6.5배를 걸었다.
베팅 사이트에서는 배당률이 낮을 경우 같은 금액을 걸어도 높은 배당률을 맞췄을때 책정되는 금액보다 적게 받는다. 배당률이 낮은 만큼 한국이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는 의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