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X팔로알토, 신곡 ‘헤이베’ 녹음현장 공개

입력 2016-11-16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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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가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지난 16일 정기고 소속사 스타쉽의 공식 SNS 채널에는 "[비정기적인 정기고소식] 정기고 Feat. 팔로알토의 Hey Bae 녹음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https://youtu.be/V28JOWLkyfI "라는 글과 함께 정기고, 팔로알토 그리고 프로듀싱팀 'Gusta&JB'가 함께한 녹음 현장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기고는 팔로알토, Gusta&JB 와 함께 녹음실에서 즉흥 라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발표 예정인 정기고의 새로운 싱글 'Hey Bae(헤이베)'에는 힙합 명가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대표이자 많은 리스펙트를 받고 있는 래퍼 팔로알토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아티스트 모두 블랙뮤직씬에서 명망이 높은 만큼 의미있는 작업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달 발표한 정기고의 'Nocturne(야상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Nocturne(야상곡)' 은 현 상황에서 탈출하고픈 욕구와 불투명한 희망에 대한 갈망 등이 직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서술된 펑키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네오소울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색을 분명하게 들려줬다는 평을 받고있다.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으로 SBS 가요대전 음원상, 제 4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월 음원부분, 올해의 롱런 음악상, 제 29회 음원부분 본상 등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정기고와 팔로알토가 함께한 'Hey Bae(헤이베)'는 오는 18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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