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이요원 “탐욕의 캐릭터, 대리만족 느껴”

입력 2016-11-17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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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탐욕의 캐릭터, 대리만족 느껴”

이요원이 캐릭터를 이야기했다.

이요원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맡은 서이경이라는 캐릭터는 야망을 드러내고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다. 욕심을 드러내는 캐릭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다.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야성’은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 드는 이야기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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