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의 여신’ 탕웨이의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영화 ‘북 오브 러브’(수입: ㈜퍼스트런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퍼스트런)가 11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탕웨이의 상큼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단발머리 스틸을 공개했다.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 한 권을 통해 우연히 편지를 주고 받게 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북 오브 러브’의 탕웨이가 단발머리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 된 탕웨이의 단발머리 스틸은 색다른 반전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짧은 앞머리인 처피뱅과 똑 단발머리의 탕웨이는 여대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동안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동시에 모태 미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새침하게 살짝 올라간 탕웨이의 미소는 깜찍한 소녀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색, 계’ ‘만추’에서의 탕웨이는 멜로 여신임을 입증하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면 ‘북 오브 러브’에서는 이러한 전작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상큼하고 발랄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상황이다. 특히 탕웨이는 <북 오브 러브>에서 매번 사랑에 실패하지만 언제나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마카오의 카지노 딜러 ‘지아오’ 역을 맡아 역대급 열연을 펼쳤다고 알려져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반전 매력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멜로의 여신’ 탕웨이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단발머리 스틸 공개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북 오브 러브’는 사랑을 하고 싶은, 혹은 사랑을 기다리는 모든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11월 3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