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안소희, 강하늘 전 남친 고백 “다시 만날지도”

입력 2016-11-18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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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안소희, 강하늘 전 남친 고백 “다시 만날지도”

‘안투라지’ 강하늘과 안소희는 이미 헤어진 사이였다.

18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는 차영빈(서강준)이 안소희 강하늘과 우연히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빈은 영화 ‘왜란 종결자’ 계약 후 기쁜 마음에 안소희의 드라마 대기실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차영빈은 강하늘 안소희와 삼자대면했다. 강하늘이 떠난 후 차영빈은 안소희에게 “두 사람 친한가보다”라고 운을 띄웠다.

안소희는 망설이다 “사실 전에 만나던 사이였다. 예전에 네가 물어봤을 때는 헤어진 후라서 친한 오빠라고 한 것이다. 괜히 거짓말 한 것 같다”면서 “갑자기 찾아와서는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차영빈이 “강하늘과 다시 만날 것이냐”고 물었고 안소희는 “아직 모르겠다. 드라마 끝나기 전까지는 다른 것 생각 안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왜란 종결자’ 하려는 것도 나랑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안소희의 뜻밖의 고백에 차영빈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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