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팍스FC, 포르투갈 출신 페드로 아브레우 단장 선임

입력 2016-11-28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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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화이트팍스FC가 포르투갈 출신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화이트팍스FC는 26일 “신재명 단장의 후임으로 포르투갈 출신의 페드로 아브레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페드로 신임 단장은 신재명 전 단장이 포르투갈 카사피아AC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할 당시 같은 팀에서 함께 일했던 사이로 MBA를 전공했다.

그 동안 신재명 단장의 중국 진출로 인해 공석으로 운영되어 왔던 화이트팍스는 후임 단장이 결정됨으로써 내년 시즌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페드로 신임 단장은 “축구강국 포르투갈의 구단운영 노하우와 한국축구문화를 서로 잘 조합해 화이트팍스FC가 한국 아마추어 축구팀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페드로 신임 단장은 다음달 입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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