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태양이 신부 미스코리아 충북 진 출신 김희진 씨와 12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한화 이태양이 신부 미스코리아 충북 진 출신 김희진 씨와 12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이태양은 “수술 후 재활기간 동안 잘 챙겨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칠 수 있었다”며 예비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들 커플은 발리로 5박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