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호가 철심 제거 수술을 받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진호는 30일 다리의 철심 제거 수술차 입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복숭아뼈를 다쳐 다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1년간 치료 끝에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로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홍진호가 오늘 철심 제거 수술을 받는다. 지난해 다리 부상을 제외하고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 수술 이후에는 안정을 취한 뒤 다시 일정을 조정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진호 역시 수술에 앞서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입원 #충전 #마취 #노감각 #금방 #퇴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곧 태원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