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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부 베스트셀러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가 ‘세상의 모든 사랑, 지난 100년간의 사랑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불렀던 시인들의 노래와 명사들의 말들이 감성을 더한 작가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마음을 움직인다. 봄(우연히 봄), 여름(멈추지 않는 소나기), 가을(그리움이란 향기), 겨울(또다시 봄을 기다리며)로 나누어 구성했다. 사람을 향한 특유의 시선을 통해 연민을 발견하는 작가의 솜씨는 여전하다.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은 당신을 사랑한 일이다”. 멋지지 않은가.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