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12월 9일 컴백…파격 비주얼 예고

입력 2016-12-05 15: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골드문뮤직, 에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트윈이 12월 9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비트윈은 5일 오전 10시, 비트윈의 공식 채널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비트윈 다섯 멤버가 충격적인 비쥬얼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느리게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태양이 뜨면'은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Come to me' 이후 약 5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감미롭고 애틋한 보이스와 경쾌하면서도 슬픈 멜로디 라인, 흥겨운 댄스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비트윈은 이번 디지털 싱글 '태양이 뜨면'으로 지금까지의 비트윈과 전혀 다른 스타일링을 통해 비주얼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이번 '태양이 뜨면'은 해외에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음원 마스터링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올 해외로케로 진행돼 개성 넘치는 비쥬얼과 세련된 영상미에 완벽한 음원으로 대중이 즐기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현재, 비트윈은 연말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준비를 막바지까지 열중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트윈의 '태양이 뜨면'은 오는 12월 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