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삼성카드, 국가고객만족도 인증 공동1위

입력 2016-12-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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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와 삼성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에서 신용카드 부문 공동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9년 연속 1위에 오른 BC카드는 신용카드 사용으로 생긴 카드 데이터를 소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와 융합해 신규 사업 진출 및 맞춤형 고객 이벤트 기획, 특화 상품 개발 등에 사용하고 있다. 또 해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중국에서는 한국여행 선불카드 발급 등을 진행했다. 여재성 BC카드 소비자보호인(상무)은 “NCSI 9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영광이다. 향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카드는 올해 24시간 365일 심사·발급 체계를 구축했다. 태블릿PC 회원유치, 온라인 자동차 금융 ‘다이렉트 오토’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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