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NEW남친, 입 열었다 “정말 사랑해”

팝스파 머라이어 캐리의 새 연인 브라이언 타나카가 머라이어 캐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US 위클리에 따르면 브라이언 타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새 리얼리티 쇼인 ‘머라이어 월드’ 프리미어 파티에 참석해 “머라이어 캐리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랫동안 마음을 나눈 사이다. 서로 존경하고 아끼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를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처음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내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서로의 마음이 같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0월 약혼자인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와 파혼했다. 이후 위자료 소송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법적인 절차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상황에서 최근 머라이어 캐리와 그의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의 염문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해변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리고 이날 브라이언 타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와의 관계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