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연말 서울 콘서트 ‘The Artist: 소리’ 개최

입력 2016-12-0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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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서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정동하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The Artist : 소리'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올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성남, 광주, 대전, 대구, 창원 등에서 2016 전국투어 콘서트 'DREAM'을 진행한 정동하는 지난 4일 부산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DREAM' 콘서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데 이어 ,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과 마음가짐으로 'The Artist : 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진행되는 콘서트 'The Artist : 소리'는 목소리 본연에 집중하는 정동하의 모습, 또 그가 가진 다양한 소리를 보여주며 아티스트 정동하의 진면모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he Artist : 소리' 서울 콘서트에서 정동하는 지난 6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DREAM'의 수록곡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출연해 4연승을 하며 보여줬던 소름 끼치는 레전드 무대는 물론 그동안 콘서트에서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 등을 선보이면서 '라이브 황제' 다운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아쉬웠던 'DREAM' 콘서트를 보내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The Artist : 소리'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다가오는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가을 안방을 뜨겁게 달군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출연, 4연승의 쾌거를 이루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위상과 인기를 증명한 정동하는 내년까지 이어지는 'The Artist : 소리' 콘서트는 물론 이달 24일과 25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공연 '동하주의보' 등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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