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이광수 “2600만 조회수, 실감안나…TV버전 더 재밌다”

입력 2016-12-0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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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 2600만 조회수 돌파 소감을 전했다.

8일 영등포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선 ‘마음의 소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광수는 이날 “웹버전은 인터넷을 켜고 클릭을 해야하는 건데 2천만 뷰를 돌파했다. 실감나지 않는다. 감사할 뿐이다”라고 흥행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웹버전도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TV버전에 기대를 거는 이유”라고 자신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앞서 웹드라마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쓸었다.

‘마음의 소리'는 기존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9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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