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커플 선언…“교제한지 보름됐다”

입력 2016-12-1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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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34)과 강소라(26). 동아닷컴DB

배우 현빈(34)과 강소라(26)가 연인이 됐다.

현빈 소속사 VAST는 15일 “현빈과 강소라는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다”며 “이후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현빈과 강소라의 첫 만남은 소속사 이적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강소라가 최근 매니지먼트 이적 등 새로운 활동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현빈을 포함한 VAST 실무진과 직접 만났고, 그 자리에서 호감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소라 측 관계자는 “현빈의 소속사 VAST로 이적할지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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