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규한, ‘씬스틸러’서 한파 속 맨몸 투혼

입력 2016-12-16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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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이규한, ‘씬스틸러’서 한파 속 맨몸 투혼

배우 이규한이 한파 속 맨몸 투혼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규한은 최근 진행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녹화에 참여해 ‘맨몸 애드리브’로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다. 야외 포장마차 씬을 찍어야 했던 이규한은 겨울옷을 껴입고 난로까지 들고 있는 황영희·김정태·강예원과 대조적으로 앞치마만 입고 수갑을 찬 모습으로 연기대결을 펼쳤다.

촬영 당시 이규한은 제작진의 예상을 벗어나 자신만의 애드리브로 의상을 하나씩 탈의하며 오히려 강예원과 김정태를 당황시켰고, 나체+앞치마라는 상상초월 비주얼로 현장을 압도했다.

제작진은 “이규한이 맨몸 투혼까지 할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한파에도 연기를 위해 탈의를 까지 할 정도로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지는 이규한의 활약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예능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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