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데뷔 첫 드라마 OST 참여…21일 발매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리굿의 데뷔 첫 드라마 OST가 발매된다.

베리굿은 SBS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21일 정오 공개되는 베리굿의 '힘을 내'는 베리굿이 데뷔한 후 완전체로 참여한 첫 OST다. 첫 OST인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해 녹음에 임한 베리굿은 멤버들마다 각각 개성 있으면서도 특유의 맑은 느낌을 주는 보컬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베리굿이 부른 '힘을 내'는 신나는 록사운드가 포인트로 가미된 미디움 팝 장르의 곡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 및 프로듀싱팀 케이던스와 작곡가 서재하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OST는 베리굿에게 정말 특별한 노래다. 그만큼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새 멤버 조현을 영입하고 지난 11월 1일 미니앨범 'GLORY'로 컴백했다.

사진=도너츠컬쳐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