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김고은 세속적인 입맞춤에 당황 “뭐하는 짓이니”

입력 2016-12-23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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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김고은 세속적인 입맞춤에 당황 “뭐하는 짓이니”

공유가 김고은의 세속적인 입맞춤에 당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이하 ‘도깨비’) 7회에는 살아 돌아온 김신(공유)을 둘러싼 이야기와 첫사랑과 재회한 지은탁(김고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탁은 도깨비의 검을 잡지 못하자 “이제 알았다”며 김신에게 깜짝 입맞춤을 했다.

이후 은탁은 “지금 뭐하는 짓이냐”는 김신의 말에 “내가 뭘 할 수 있겠냐. 필요하다면 아저씨를 사랑도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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