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이제훈 ‘내일 그대와’ 2월 3일 첫방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12-24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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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이제훈 ‘내일 그대와’ 2월 3일 첫방 확정 [공식입장]

tvN ‘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은 2017년 첫 금토 드라마로 ‘내일 그대와’를 선보일 예정으로, 2월 3일(금) 편성을 확정했다.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2종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될 운명으로 엮여있다.

먼저, 이제훈 편에서는 ‘미래의 난 이 여자와 결혼한다’는 문구와 함께 아름다운 실루엣의 여성이 함께 등장한다. 이어 ‘푼수 같은 여자와’ 라는 문구가 추가되며 푼수 같은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나오는데, 신민아의 모습을 본 이제훈이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음으로, 신민아 편에서는 ‘나는 벼락부자 시간여행자와 결혼했다’는 글귀와 함께 고가의 슈퍼카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앉아 복권에 열중하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나오며 폭소를 자아낸다.

tvN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오는 2017년 2월 3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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