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아츄 커플, 클럽 나들이…구준엽 카메오 출연

입력 2016-12-24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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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강태양’(현우)과 ‘고은숙’(박준금)-‘민효원’(이세영) 모녀가 클론 출신 구준엽과 함께 화끈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25일(일) 저녁 7시55분 방송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6회에선 ‘아츄 커플’ 태양-효원과 은숙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나들이가 그려진다.

효원은 태양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위해 클럽을 찾는다. 동행한 은숙은 자신을 따돌리려 하는 효원의 속셈(?)을 알아채고 클럽까지 따라온다. 은숙은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젊은이들과 어울리고, 태양과 효원은 은숙의 이같은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번 촬영에는 인기 DJ로 활발히 활동중인 구준엽이 카메오로 출연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구준엽은 특유의 열정적인 디제잉으로 촬영장의 흥을 끌어올렸다. 출연진과 스태프는 구준엽의 가세로 피로를 잊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구준엽 씨의 카메오 출연에 박준금 씨의 신나는 댄스 실력까지 볼 거리가 많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6회는 25일(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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