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이웃사랑성금 30억 기탁

입력 2016-12-2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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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조양호 회장)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3월 피지 싸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이재민들 구호품을 지원하고 무상수송했다.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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