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강경진 감독 체제로 새 출발

입력 2016-12-2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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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진 감독. 스포츠동아

강경진 감독. 스포츠동아

[동아닷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강경진 신임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채용과 경기력 향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에 강경진 전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강경진 신임 감독은 1990년대 남자복식에서 주로 활약한 자원으로 1998년까지 현역 국가대표로 선수생활을 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배드민턴 대표팀 남자복식 코치로 활동했다. 또한 지난해 5월까지는 주니어대표팀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강 감독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재임 기간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종료날인 2018년 10월 30일까지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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